시놉 3점
연출 2점
배우 3점 (주지훈 좋아함)
디즈니+ 시놉은 진짜 설명이 구린데
그럼에도 주지훈 나오는 스릴러라 기대됐음
제목이랑 내용이 참 잘 안 붙는데
시리즈 막바지쯤 가야 이해되게 만들어둠
그래서 매번 배양육, 배양종이라고 얘기하곤 했음
초반부터 힘 꽉 주고 팍팍 진도나가는게
잘 나가는 미드 시즌 1같은 시원한 느낌
CG도 신경 많이 쓴거 같은데
어디서 많이 본 것들 복붙이라 아쉽
회사 내부도 복붙 돌려막기에
저장고도 올드한 스타일의 복붙 디자인이지만
뜯어보니 신경쓴 흔적들이 있어서 괜찮았음
대통령 집이 악귀 집이라 좀 웃음벨이고
주지훈 집 완전 취저, 특히 만식씨..
가장 임팩트있는건 쉬리, 빅스비 아니고 장영실!!
회사 네트웍과 업무 전반을 관장하는 인공지능!
인데 한효주가 '영실아'할 때마다 친근하게 느껴짐
삼성은 빨리 빅스비 때려치고 이런걸로 바꾸자
그럼 나 바로 갤럭시 복귀한다!
군데군데 대화들도 찰지고
고구마 멕이는 배역 없어서 좋음
극 전체가 잘 짜여져서 다 보면 시원하고 개운함
한효주 관심 없었는데 연기도 좋고 멋있었음
박지연 배우 자꾸 눈길 가서 찾아보니
이미 유명한 뮤지컬 배우..
어떤 배역도 잘 어울릴 천상 배우 느낌
이무생 배우는 찰떡 연기
김상호 아저씨는 늘 국밥
든든하고 맛있는데, 크게 기대가 안되는 배역..
이희준 배우 참 좋아하는데
요새 시장이 좁아져서 그런가 매번 비슷한 역할..
이라고 생각했는데 극이 조명안해줘서 그렇지
되게 복잡한 배역과 연기, 끝까지 좋았음
전석호 배우도 배역이 굳어져서 안타깝..
홍새잎 수석 되게 귀엽고 산뜻한데 잘되길!!
도슨 회장님은 연기톤 조절안되면 그만보고 싶어요
주지훈 그저 멋지고
한효주, 박지연, 홍수석(이름 찾아봐야겠다)
매력 터지는 귀요미들 보는 재미도 있는데
잘 만들어진 스릴러임
함 잡숴봐~~
아, 주지훈 안 좋아하면 시청 비추
중반 넘어가야 감정이입이 되는데
연기가 한 톤이라 그전에 거슬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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