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는
2015년
에 김동성과 사귀었다고 하면서, 이 말을 일부
인정했다.
심지어 이혼도 안 한 상태에서 집을 나와 최순실의 집에서 둘이 같이 살았다고
한다.
3월 31일
, 김동성은 '결혼 전인
1999년
경에 1년 정도 교제하다 결별했으며, 아내도 두 사람이 과거에 사귀었던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반박했으나, 훗날 상간녀 소송에서 장시호가 패소하면서 모든 게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뉴탐사는 김영철 검사와 장시호가 에어비앤비를 통해 만난 정황을 담은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2020년 1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QR코드 인증이 필수였던 시기에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어비앤비를 통해 밀회를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녹취에는 "너가 방을 잡아놓고 간 거지. 내가 거길 쓰는 거지.", "CCTV 안 찍히게 조심해야 해" 등 구체적인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이는 김 검사의 항변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결정적 증거가 될 것이다.